출간작가 양성과정 수료와 첫 책 출간 이야기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최근 ‘출간작가 양성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수강생들이 직접 책을 집필하고 출간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2주 동안 진행되었다. 총 13명의 수강생이 에세이, 동화, 인문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첫 책을 발표했다.
출간작가 양성과정의 성과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진행된 ‘출간작가 양성과정’ 1기는 수많은 수강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 이 과정은 수업을 통해 글쓰기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책의 기획, 집필, 그리고 출판 등록까지의 모든 단계를 포함하고 있었다. 총 12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모든 수강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매주 활발히 참여하였다. 강의를 담당한 정성희 작가는 수강생들이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을 다시금 바라보고, 질문을 던지며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운동처럼 반복적인 연습과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시간을 통해, 수강생들은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결국 모든 수강생이 각자의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뤘다. 수강생 중 한 명은 “아이에게 들려주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내가 더 큰 위로를 얻었다” 라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처럼 출간작가 양성과정은 단순한 책 출간을 넘어, 개인의 삶에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 주었다.첫 책 출간의 감동
이번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지고 첫 책을 출간하였다. 그들은 필자의 고유한 목소리와 이야기를 담아내며,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출간작으로는 조성아의 ‘서울, 단독주택에 살아요’, 이지연의 ‘책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손우연의 ‘우아하게 즐기는 중입니다’ 등이 있다. 각 저자는 개인의 이야기를 원고로 풀어내며, 다양한 감정과 통찰을 공유하려 했다. 60대의 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처음으로 책을 낸 소감을 “가장 감동적인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이처럼 나이를 불문하고 새로운 도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하였다. 출간작가 양성과정은 모든 수강생에게 공통적으로 삶의 다양한 경험을 책 속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작가들은 책 출간 후 자신의 이야기를 주변과 나누며, 독자와 소통하는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 이 과정은 수강생들이 단순히 저자가 되는 것을 넘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더 나아가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출간작가로서의 성장
출간작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이제 단순한 수강생이 아닌, 저자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책을 출간한 수강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독자들과 소통하며,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줄 준비가 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은 단순히 책을 출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의력을 일깨우고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중요한 과정이 되었다. 정성희 작가는 세 번째 시간에서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도를 하도록 격려했다. 이러한 과정은 많은 수강생들에게 그들이 저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앞으로의 글쓰기 활동을 더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이들은 서점에서 판매될 자신의 책을 손에 쥐고, 더 많은 독자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는 저자로서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며 또 다른 이야기를 창조해 나갈 것이란 기대가 크다.결론적으로, 서강대학교의 ‘출간작가 양성과정’은 단순한 작가 양성을 넘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이 되었다. 수강생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는 기회를 통해 삶의 전환점을 경험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를 세상에 전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 다음 단계로서는, 출간한 책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더 널리 퍼뜨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찾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